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를 대상으로 배터리 충전이 15% 까지만 가능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오는 9일부터 실시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노트7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이 같은 내용의 알림 메시지를 보내 교환·환불을 장려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노트7 교환·환불 혜택 프로그램이 지난달 31일 종료되고 이번 달부터는 충전이 추가 제한될 수 있음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부터 갤노트7의 충전을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갤노트7 국내 회수율은 약 9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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