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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패딩`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온라인을 강타한 이른바 `야상 대참사`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행한다고 샀다가 벌어진 야상 점퍼 대참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온라인에서 라쿤털(너구리털) 야상이 너무 예뻐서 비싸지만 구입했다"며 "송충이나 샤워기, 헤어드라이기 같다"는 설명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난해한 후드 모양의 패딩 점퍼를 입은 글쓴이가 `송충이`, `샤워기`로 분한 듯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최근 덴마크 현지 경찰에 연행된 정유라 씨가 당시 입고 있던 패딩이 `정유라 패딩`으로 화제에 오르며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정유라 패딩을 두고 카카오톡 캐릭터 튜브의 패딩 이모티콘, 혈액형 이미지 등을 올리며 `정유라 패딩`을 패러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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