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조승환 씨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올라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조기 탄핵과 대통령과 친박 인사들의 사죄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조승환 씨는 `KBS VJ특공대` 출연을 통해 `맨날의 사나이`로 알려졌다. 한겨울에 맨발로 산행을 하는 등 인간의 한계에 도전해 왔다.
특히 맨발 산행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목소리를 내온 그는 이번엔 차가운 얼음 위에서 국가를 향한 목소리를 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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