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를 설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5만원 이하 상품에 대해서도 무료 배송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에 김영란법이 처음 적용되는 점을 고려해 백화점 최초로 5만원 이하의 상품을 무료 배송해주는 `L(Low Price) 배송`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송 상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상품 파손 방지 보관함도 도입합니다.
내부가 완충제로 구성된 대형 보관함을 배송차 안에 설치해, 배송 중 파손 위험성이 높은 청과와 주류 세트 상품들을 안전하게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은 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선물을 받는 사람이 배송원의 서비스를 피드백 해주는 `마이(MY) 배송원`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설에는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배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즉시 반영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