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R가 1월 3일(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Unveiled`에서 분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TrackR을 선보였다.
TrackR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도난 및 분실 방지 디바이스다. 동전 크기의 장치를 지갑, 가방, 열쇠, 애완동물 등에 달아 제공되는 앱과 연동해 사용한다.
전화찾기 기능을 비롯해 가족 및 동료와 공유기능이 있으며, 다른 TrackR 사용자가 블루투스 범위에 내에 있으면 분실자에게 분실물의 위치를 업데이트해 전송한다.
마지막 연결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양방향 경고음 설정 시 제품과 분리되면 알람이 울린다. 얇고 작은 사이즈로 어디나 쉽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CES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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