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pad가 지난 1월 3일(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Unveiled`에서 고양이 케어를 위한 스마트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Catspad는 고양이 피더(feeder)와 앱으로 구성된 스마트 펫 케어 솔루션으로 스마트 폰을 통해 주인이 어디에 있든 원격으로 고양이에게 먹이와 물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앱을 사용하면 몇시에, 얼마나 자주, 얼만큼 고양이에게 먹이를 줄지 식사를 쉽게 분배 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 사발이 비었을 때마다 고양이에게 물을 줄 수 있다. 고양이 몸에 부착된 칩이나 목걸이를 감지해 고양이를 식별함은 물론 이름, 나이, 번식 등 프로필을 만들어 개별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한편,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CES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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