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情`의 지난해 글로벌 연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해 4,8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매출로, 낱개 기준 약 23억개에 달하는 양입니다.
국내 매출 역시 같은 기간 37% 성장한 1,400억원을 기록하며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자매제품 `초코파이 바나나`와 `초코파이 말차라떼`가 업계에서 화제가 되면서, 기존 오리지널 제품 매출도 동반상승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는 초코파이가 식품 트렌드를 주도한 데 이어 글로벌 파이 신화를 새롭게 써 내려간 한 해였다"며 "2017년에도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제품 혁신 활동을 통해 국내외 제과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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