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자동차 실내 편의장치 중 하나인 암레스트 컵홀더에 매립되는 수납함의 부피를 최소화해 실내 설치공간에 따른 제약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자동차용 컵홀더는 차량 내 실내공간을 활용해 시트 팔걸이, 기어박스 주변 등에 매립하여 설치되는데, 이럴 경우 주변기기와의 배치 문제 등 협소한 공간 내에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현대공업 강현석 대표는 “이번 특허는 실속있는 차량 실내배치를 착안해 적용한 기술로 부피를 줄이고 구성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에도 흔들림을 최소화 하고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안정성을 강화하는 두 가지 효과 모두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해당 특허를 통해 출시될 제품이 차량용 실내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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