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헬스리아 인체용 열소독기로 AI 방역에 나서

입력 2017-01-05 15:57  

세종시가 지난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방역을 위해 인체용 열소독기를 설치했다.

인체용 열소독기는 현재 AI가 발생하지 않은 전의면 금사리 내 영신양계를 사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용 통제초소에 마련됐다.

세종시는 75도 이상 고온에서 5분 정도 가열하면 소멸하는 AI 바이러스 성질을 고려하여 위 인체용 열소독기를 설치한 것이다.

AI 방역을 위해 확보된 이 기기는 75도 이상 고온 상태를 유지하며, 원적외선 방출 시스템으로 몸 안까지 침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용 열소독기는 방역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온열효과를 위한 원적외선 사우나기로 이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세종시에 납품된 헬스리아 제품의 경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원적외선 홈사우나로 판매되고 있다.

원적외선 사우나의 살균효과는 열 작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AI 바이러스뿐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 제거를 돕는다.

헬스리아의 경우, 살균효과를 극대화하고 열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향이 적합한 적삼나무로 제작하는데 200년 이상된 고급원목으로 균제거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향균 99.9% 탈취 99.8%의 결과를 증명받은 바 있다.

헬스리아 관계자는 "헬스리아 사우나는 원적외선 방출과 적삼나무 목재의 살균 효과가 뛰어나 인체용 열소독기로서 기능을 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 기기 도입을 통해 AI 바이러스 종식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 원적외선 사우나가 국가적 재난인 AI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헬스리아는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인천아시안게임 및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이자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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