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Plume)이 1월 3일(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Unveiled`에 참가해 `플로우(Flow)`를 선보였다.
플로우는 실내, 실외 및 이동 중에 대기 오염에 대한 노출을 추적, 모니터링 및 감소시키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미립자 물질 (PM2.5), 이산화질소, 오존, 휘발성 유기 화합물 (VOCs), 온도 및 습도를 추적하며 특히 심하게 오염된 대기 속에 있을 때 경고를 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오염된 대기를 피하도록 해준다.
장치에는 터치 버튼과 12색 LED가 있어 휴대폰을 보지 않아도 지난 12시간 동안의 오염 상태를 알 수 있고 가방, 자전거 또는 유모차에 달고 다닐 수가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한편,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 기술협회(CTA)의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CES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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