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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동래구 명장동에 분양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이 마감된 `e편한세상 동래명장`이 4일~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이 들어서는 부산 동래구는 지난해 11.3부동산대책의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지역임에도 부산의 전통주거지라는 점과 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명장동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 규제를 피했다는 점과 3.3㎡당 평균 1040 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작년 동래구에 공급된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1195만원)보다 낮게 측정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돼 비용부담을 줄였다는 평이다.
이러한 기대 속 청약접수 결과 평균 66.95대 1, 최고 124.33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약가점 또한 높게 나타났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1단지 84㎡B의 평균 청약가점은 66.19점, 최고 청약 가점은 76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평균 3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의 인기 청약단지였던 `대연자이`의 최고 청약 가점(72점) 보다 높은 수치이다.
계약 첫날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38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중 전용면적 59~84㎡, 832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345가구 ▲84㎡ 44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속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명동초교, 금정고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혜화여중?고교, 충렬중?고교를 비롯한 총 9개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다. 또, 명장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좋아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게다가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 단지와 옥봉산이 맞붙어 있어 자연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다. 부산시는 옥봉산 일부를 개발해 다양한 공원시설이 들어서는 축구장 약 100개 규모(76만8,510㎡)의 명장근린공원(예정, 부산광역시 고시 제2015-3호)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며, 번영로, 원동IC를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동래구 인프라와 인접한 해운대구 및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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