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관리비 잡는 에너지특화 아파트

입력 2017-01-06 11:03  

겨울철, 실내 생활 시간 커…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 선호도↑
로이유리·지역난방 등 적용으로 열손실, 난방비 절감...수요자 `인기`



매서운 추위의 겨울을 맞아 열손실과 관리비 절감 효과가 우수한 에너지특화시스템을 갖춘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도시가스 및 공공요금 인상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난방비 부담이 커지자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난방비가 부과되는 겨울철은 아파트 관리비 부담이 큰 시기다. 더욱이 지난 11월부터는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6.1% 가구당 월평균 기존 3만2427원에서 3만4185원으로 1758원 인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갖추거나 조명·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제어기술, 에너지절감에 탁월한 지역난방 시스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에너지 특화 시스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에너지절감 시스템은 관리비 절감해 도움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자료를 보면 하루 최대 600㎾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 모듈이 설치된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옥암푸르지오`는 올해(1~9월까지) 평균 공용 관리비가 ㎡당 739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인근의 목포부영 5차(996원), 하당 금호 1차(971원) 등의 관리비 보다 낮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관리비는 꾸준히 나가는 고정 지출로 분양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직접 거주하려는 실수요자들이라면 꼼꼼히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며 "최근 아파트들의 경우 첨단에너지절감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관리비가 부담되는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이라면 갈아타기를 고려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에도 지역난방과 첨단 시스템으로 에너지절감을 적용한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서 에너지특화 아파트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 중에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05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단열성능이 우수한 로이복층 유리 창호로 시공되며 각 세대는 물론 가로등, 유도등, 엘리베이터홀 등 단지 전체에 효율이 높은 LED등을 적용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효과가 우수한 지역난방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역난방은 각 건물이나 개별세대에 난방시설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입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난방방식이며 또한 일부러 연료를 사용해서 온수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발전 등 다른 작동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오염이 적게 일어난다.

한편,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편리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말망산 자락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 구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시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이나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CGV, 천안박물관 등이 있으며, 인근 청수행정타운 내 법원/검찰청(예정),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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