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00회, 전원책 논란에도 시청률 상승…분당 최고 10.6%

입력 2017-01-06 11:28  




`썰전` 200회 특집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6%까지 치솟았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200회가 9.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199회)이 기록한 8.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썰전` 200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6%까지 치솟았다.


`썰전` 200회 최고의 1분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유시민 작가는 "언론을 대하는 방식, 소통의 태도가 한결같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날 `썰전`을 통해 전원책은 지난 2일 `신년 대토론`에서 빚어진 태도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전원책은 “어제 신년토론에서 자제를 못했다”면서 “저로 인해서 상처를 입으신 분들은 물론이고 불편해 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썰전`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20대 국회의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과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 ‘썰전’ 초대 MC를 맡았던 강용석 변호사 등이 200회 축하의 인사를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JTBC `썰전`은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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