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워크(Artwork)가 1월 4일(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Digital Experience`에 참가해 `알트워크 스테이션(Artwork Station)`을 선보였다.
알트워크 스테이션은 사용자가 가장 최적화된 자세를 선택하여 일할 수 있는 책상으로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는 의자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모니터 및 책상이 주된 구성 요소다. 탑재된 버튼만 누르면 앉거나 서거나 눕는 등 다양한 상태로 업무를 할 수 있다. 작동은 전기모터로 이뤄지며 조절 레버가 있어 선택한 자세의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책상에는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주변기기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자석이 내장되어 있다. 항상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에 대한 집중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18평방 피트로 대부분의 책상이나 의자보다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장소의 제약이 적다.
한편,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 기술협회(CTA)의 주최로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CES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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