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유래…동안 세안법은?

입력 2017-01-06 15:24   수정 2017-01-10 13:41





보톡스 유래가 화제인 가운데 보톡스의 도움 없이 예뻐지는 세안법도 눈길을 끈다.

건조한 겨울철 `밀가루 세안법`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과거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밀가루 세안법이 공개됐다.

자연미인대회 1위를 한 노은영 씨는 40대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했다.

노은영 씨가 소개한 밀가루 세안법은 비누나 폼클렌징을 사용하지 않고, 말 그대로 밀가루 만을 이용해 세안하는 방법이다.

먼저 물 500g을 냄비에 붓고 중간 불에 올려둔 뒤 밀가루 50g을 풀어준다. 이어 조금 묽어질 때까지 10여분 저어준 뒤, 식혀서 사용하면 된다. 농도는 밀가루 풀보다 묽은 정도. 화장을 했을 때는 콩기름으로 1차 클렌징을 한 뒤 밀가루세안제로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물로 헹궈주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톡스는 오늘날 턱관절과 목소리 교정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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