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국내 제약주 반등 모멘텀 될까?

[출발 증시 830]



[이슈캘린더]

출연 : 이종엽 유안타증권 골드센터 영업부 PB





*이슈 캘린더

- 1월 10일, 中 12월 CPI / 12월 PPI 발표

→ 브라질, 소매판매 지표

- 1월 11일, 브라질 통화정책회의

- 1월 12일, 옐런 의장 타운홀 미팅

- 1월 13일, 中 무역수지 / 美 소매판매,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1월 12일 옐런의장 타운홀 미팅 예정

1월 20일 트럼프 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있어 옐런 의장의 발언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옐런 의장과 트럼프 당선자의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어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주목할 점은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3회로 증가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노믹스의 핵심인 감세와 인프라 투자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던 옐런 의장이 스탠스 변화에 대해 어떤 답변이 나올 것인지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시장 영향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인해 투자기대감이 유발되면서 지난 주부터 바닥권에 있던 관련종목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제약/바이오 및 헬스 트렌드도 JP모건 컨퍼런스를 통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하는 국내업체는 작년과 동일하게 약 20개 업체가 참석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각 업체는 핵심 프로젝트와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 발표할 것이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JP모건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 또는 인수합병 등이 활발했기 때문에 컨퍼런스 기간 동안 국내업체들의 발표내용에 따라 반등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트럼프 정부 출범을 앞두고 약가인하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종으로 관심이 확대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주가 흐름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이번 주 관심종목

*고려아연(010130)

- 상품관련 대표 기업 → 인플레이션 수혜

- 2016년 1t당 아연가격 77% 급등

→ 올해 실적에 긍정적 영향 기대

- PBR 2배 수준 가능

- 60만 원대까지 상승여력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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