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인사동·이태원 등 한국 대표 100개 관광지 선정

장슬기 기자

입력 2017-01-09 10:51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한라산과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와 독도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이 외에도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과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제주 지질트레일, 강릉 커피거리 등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스토리)·기반시설(인프라)을 부여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된 곳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한국관광 100선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명동과 홍대, 이태원, 인사동, 감천문화마을 등 특화거리를 비롯해 롯데월드, 에버랜드,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서울랜드 등 다수의 테마파크가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0선과 비교했을 때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8개에서 24개로 가장 많이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태 관광지 비중이 높습니다.

북한산과 경북 금강송 숲길, 평창 대관령,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태안 안면도, 속초 해변, 청산도 등 자연 그대로의 관광지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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