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멜 깁슨, 9명의 아이 아빠된다.. 자녀 계획은 3~4명?

입력 2017-01-09 14:00   수정 2017-01-09 14:08


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멜 깁슨이 35살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레드카펫 위에 올라 화제에 올랐다.

멜 깁슨은 9일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연인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위 로잘린드 로스의 임산부 드레스핏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멜 깁슨은 지난 2006년 이혼한 첫째 부인 로빈 무어 사이에서 7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며, 2010년 피아니스트 옥사나와 1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로써 61세의 나이에 9명의 자식을 두게 된 멜 깁슨은 최근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핵소 고지`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2017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유력 수상 후보로 떠오르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한 호주 언론 매체에 따르면 로잘린드는 항상 젊은 엄마가 되고 싶었으며 아이는 셋이나 넷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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