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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의 네이버 V라이브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밤 개인 채널을 통해 ‘김영광의 눕방 라이브’를 방송하며 팬들과 첫 소통을 시작한 그의 방송 뒷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첫 ‘눕방’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미소로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또한 큰 키의 소유자답게 남다른 기럭지로 침대가 작아 보이는 진풍경을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방송이 시작되자 편안한 자세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자연스럽게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다가오는 그의 생일을 기념해 비밀리에 준비한 케이크를 받아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등 랜선을 통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그는 방송을 해야 하기에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다가도 수시로 팬들의 댓글을 확인하며 최대한 많은 팬의 질문에 응답하고, 이름을 불러주려고 애를 쓰는 등 ‘팬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날 김영광은 개인 채널 오픈 첫 라이브 생방송임에도 긴장한 내색 없이 달콤한 보이스로 ‘꿀잠 도우미’를 자처하며 시청자들을 ‘꿀잠’으로 이끌었다. 특히 ‘밤’이라는 주제에 맞춰 김영광이 고민 끝에 선정한 영화와 음악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방송의 재미를 한층 높였으며, 심야 라디오 DJ를 연상케 하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주말 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어제 진짜 달달한 보이스에 다시 또 반했어요”, “보는 내내 심장어택!! 김영광씨 책임져요~”, “눈에서 꿀이 뚝뚝! 이렇게 다정해도 되는 건가요?”, “헤어스타일 보고 아이돌인줄^^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김영광is뭔들!!”, “본격 김영광 입덕 방송이었어요. 방송보고 팬 됐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영광은 지난해 종영한 KBS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검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