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이양이 `역도요정 김복주`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레이양은 9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지난 4개월 동안 성유희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선배 배우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레이양은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레이양은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의 MC로 활동 중이며, 지난 1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방송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