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헬로비너스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의 매니시 버전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10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리어스’의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니시한 블랙 벨벳 의상으로 시크함을 물씬 풍기는 헬로비너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 공개된 팝한 느낌의 사랑스러운 ‘비밀 요원(Secret Agent)’ 재킷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걸크러쉬한 매력의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헬로비너스의 새 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는 공개된 반전 매력의 이미지처럼 헬로비너스만의 다양한 음악적 매력이 드러날 것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헬로비너스의 신곡 ‘미스터리어스’는 신비롭고 호기심이 많은 여성의 모습을 ‘비밀 요원’ 컨셉으로 담아낸 곡으로 헬로비너스만의 밝고 경쾌한 매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여신돌’ 답게 사랑스러움과 신비로움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비주얼과 이번 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를 위한 헬로비너스의 다양한 음악적 도전이 1년 6개월 만의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헬로비너스의 컴백에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10일 밤 11시 2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한다. 이어 11일 0시에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와 컴백 타이틀곡 ‘미스터리어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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