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흥민과 시소코의 독특한 세리머니. (사진=시소코 인스타그램) |
`토트넘 탱크` 무사 시소코와 손흥민의 유쾌한 세리머니가 화제다.
손흥민은 지난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2부리그)와의 2016~17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서 추가골을 넣으며 2-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35분 무사 시소코의 도움을 받아 골을 터뜨렸다. 수비수의 마크를 벗어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8호골을 작렬했다.
이후 손흥민은 시소코에게 달려가 고마움을 표시했다. 둘은 서로 삿대질(?) 하는 세리머니로 훈훈함을 더했다.
팬들은 "손흥민 세리머니 독특하다" "시소코의 정확한 패스, 손흥민의 깔끔한 마무리" "절친샷~" "시소코에게 과자 선물 보내야 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