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 10일 창립 43주년을 맞아 전남 나주본부회관 세미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정부 표창, 장기근속 포상, 모범직원상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김화진 이사장은 이날 "설립 초기 교원 4만 명, 자산 45억 원으로 출발한 공단이 38만 여명의 법 적용대상과 자산규모 17조 7000억 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사학교직원의 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연금 서비스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학연금공단은 1974년 설립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연금을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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