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가 화면비율 18:9의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양산에 들어갑니다.
이번 제품은 LG전자가 내놓을 차기 스마트폰에 처음 공급될 예정으로, 화면 몰입감이 높아진 게 특징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소개했습니다.
또 두께가 1mm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얇고 테두리 너비도 기존보다 10~20% 줄어 초슬림 디자인의 스마트폰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제품에 비해 투과율은 10% 높은 반면 소비전력은 30% 줄었고 화면크기 5.7인치 제품 기준 해상도는 564PPI로, QHD+ 디스플레이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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