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권민중이 알콩달콩하게 심부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17년 첫 여행지 ‘경북 포항’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짝꿍 여행을 마치고 집에 모인 청춘들이 점심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식사 준비에 앞서 구본승은 막내 권민중과 함께 식재료를 구해오겠다고 자청했다. 청춘들은 구본승의 전에 없던 적극적인 모습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그는 "안 오면 알아서 해 드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기고 권민중을 데리고 나가 핑크빛 기대감을 더했다.
처음 도전하는 심부름에 긴장한 모습으로 따라나선 권민중. 이에 구본승은 다정한 장난과 심부름 노하우 전수로 권민중의 긴장을 풀어주며 데이트를 방불케 하는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배추를 구하러 배추밭에 간 신효범은 동행한 김도균을 아이 다루듯 챙기는 모습으로 ‘도균맘’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색다른 母子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막내라인의 심부름 출격 장면은 10일(오)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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