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글로벌 프린스` 특집에 출연해 예측불허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제대로 터뜨렸다.
앞서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순수한 매력과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며 새로운 예능 신생아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강태오가 또 한번 풋풋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10일 방송에서 강태오는 한-베 합작 드라마 촬영차 6개월간 베트남에서 생활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센스있는 베트남어 실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프라이즈 내 춤을 제일 잘 추는 멤버로 선정돼 연신 진지한 표정으로 열심히 `로봇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강태오는 상남자다운 비주얼과는 달리 수줍어하면서도 폭풍 애교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시청자들은 "강태오 얼굴도 훈훈하고 유쾌한 배우인 것 같다", "강태오 라스에 이어 비스도 접수! 완전 매력덩어리다", "오늘 강태오에 입주 신고 완료", "강태오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듯", "강태오 2017 예능 기대주로 임명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태오는 MBC 새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남자주인공 이경수 역으로 캐스팅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