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을 앞두고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9회는 26.7%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낭만닥터 김사부` 18회가 기록한 26.0%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해당되는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기록했다.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가 30% 시청률을 돌파할지도 주목된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과 MBC `불야성`은 각각 0.7% 포인트가 상승한 7.6%를, 0.6%가 상승한 4.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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