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알짜 키네넌트 확보한 '시흥배곧 반도유테라스' 입점 순조로워..

- 배곧신도시 `이마트에브리데이` 키테넌트 입점한 `반도 유테라스`
- 지난달 완공 후 입점 순조로워 .. 상권 선점효과 누릴 수 있어 투자자 눈길



상가시장에서 유망 지역으로 떠오른 수도권 신도시, 그 중에서도 키테넌트(핵심 점포)를 잡은 알짜 상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키테넌트`란 상가나 쇼핑몰에서 주요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핵심 점포를 말하는데,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신도시에서는 핵심 점포가 상가 흥행의 열쇠를 쥐고 있을 정도다.

인지도가 높은 `키테넌트`가 입점하면 인근의 점포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고 상권 경합지역일 경우 고객을 유인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지니게 된다. 특히 한창 입주 중인 신도시의 경우 초대형 마트가 형성되기 전으로 SSM(Super Supermarket)이 상가 시장의 메인으로 통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속한 반도그룹이 시흥 배곧신도시에 선보인 `반도유테라스` 상가가 화제다.

지난달 말 완공 후 바로 운영중인 키테넌트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필두로, 입점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가는 공원변에 위치해 카페와 먹자상권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 `반도유테라스` 상가 주변으로는 이미 입주를 끝마친 배곧SK뷰와 호반베르디움 1차 아파트를 비롯해, 호반베르디움 2o3차, 배곧 한신휴플러스 등도 한창 공사 중에 있어 아파트 5000여 세대 이상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주변으로 입주를 앞둔 총 2만 여 가구가 완성되면 향후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가 자체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공원변에 위치한 만큼 최근 상업시설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전 층에 적용해 인근 타 상가와 차별화를 두었다. 공원조망이 가능한 상가 전면으로 약 3m의 광폭테라스(2~4층 일부, 5층 전체)를 확보하고 있다.

1기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배곧신도시(2.7%)에 자리잡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점포의 희소성이 높고 불필요한 경쟁을 줄일 수 있어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곧신도시 내 개발 호재도 상가의 미래를 밝게 하는 요소다. 250여 개 매장이 갖춰지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문을 열 예정으로 경기 서부지역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현재 추진 중인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도 신도시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반도유테라스` 상가는 현재 완공되어 점포들이 입점하고 있는 상태로, 계약 즉시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4로 32-13 (정왕동 1772-21) 유테라스 상가 205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