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악몽’에 대한 두 번째 힌트가 베일을 벗었다.
드림캐쳐는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데뷔 싱글 ‘악몽(惡夢)’의 타이틀곡 ‘Chase Me’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악몽으로 분한 드림캐쳐 멤버들과 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남자주인공 조동혁의 모습이 담겼다. 기묘한 영상미 속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드림캐쳐의 모습은 조동혁의 연기력과 어우러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드림캐쳐의 ‘Chase Me’ 뮤직비디오는 내로라하는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아 탄생시켰다. 특히 드림캐쳐에 얽힌 판타지 스토리가 감각적인 영상미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드림캐쳐의 데뷔를 알리는 ‘Chase Me’는 신인 작곡팀 Super Bomb의 작품으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영 메탈 넘버다. 메탈이 가진 특유의 거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감상 포인트. 드림캐쳐가 표현한 악몽과 악동 이미지를 가사로 녹였으며 마치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긴장감 넘치는 리듬감이 특징이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의 특별함은 바로 ‘판타지 스토리’다. 단순한 콘셉트에 머물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인데, 그 첫 단추가 바로 데뷔 싱글 ‘악몽’이다. 드림캐쳐가 보여드릴 ‘악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13일 데뷔 싱글 ‘악몽’을 발매하며, 이에 앞선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