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이민호♥전지현, 준재의 반전 특기 화제 "왜 이렇게 잘해"

입력 2017-01-12 11:09  


배우 이민호, 전지현의 달달한 모습이 화제다.

11일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준청커플 데이트 현장에 미소가 절로 나온다`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호(허준재 역)와 전지현(심청 역)은 인형뽑기 앞에서의 포옹신을 비롯 분식집, 오락실 등 데이트 촬영 현장에서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인형뽑기 앞에서 전지현은 주위의 아이들에게 "누가 가질 거야?"라고 다정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오락실 촬영에 앞서 펌프 연습을 하던 이민호는 "뭐야, 왜 이렇게 잘해"라며 전지현의 경계를 받을 정도로 완벽한 펌프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오랜 시간 펌프 촬영을 해낸 두 사람은 상의 자켓을 벗으며 지쳐하는 모습까지 닮아 "데칼코마니" 커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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