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머크와 MD앤더슨은 아폴로 데이터를 활용해 다수의 후보 약물을 매칭시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종양 유형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머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3년 내에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시판 승인 목적의 연구를 다수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벨렌 가리조 헬스케어사업부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은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앞당겨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머크의 신념을 잘 보여준다"며 "MD앤더슨 암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마커의 발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널드 드핀호 MD앤더슨 암센터 원장은 "아폴로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때 산학 협력을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했다"며 "양측의 공동 노력은 오늘날 종양 치료 분야의 가장 큰 장애물을 일부 해소해 암을 근절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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