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데뷔…바로, '동생 바보' 면모 "이름 어색하지만 오빠가 늘 응원할게"

입력 2017-01-12 20:22  


가수 아이의 데뷔에 친오빠 바로가 응원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B1A4 바로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라는 이름이 아직 어색하지만 오빠가 늘 응원할게. 파이팅! 제 동생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응원했다.

그는 방송에서 종종 동생을 언급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바로는 여동생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없다. "안 된다"라고 단호한 답을 내놨다.

이어 "한 명 한 명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동생을 인사시켜주면 절대 안 된다"라고 동생 바보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아이`는 오늘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지며 앞으로 여자 솔로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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