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에 덤빈' 리프니츠카야 요즘 뭐하나?

입력 2017-0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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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니츠카야 근황 화제. (사진=리프니츠카야 인스타그램)

러시아 피겨 요정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8)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리프니츠카야가 창문 앞에 앉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화려한 드레스와 물오른 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뚝한 콧날과 투명한 피부로 섹시함을 덧칠했다.

리프니츠카야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서 김연아에 반항심(?)을 가진 당돌한 소녀였다. 대부분의 피겨 유망주들이 김연아를 동경했지만 리프니츠카야만 속마음을 숨긴 채 애써 태연한 척 했다.

그러나 소치 올림픽서 한계를 절감하고 대성통곡했다. 메달권에서 멀어지자 호텔방에 숨는 등 두문불출하기도. 현재 평창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맹훈련 중이다

한편, 리프니츠카야는 1998년생으로 키는 158cm에 불과하다. 하지만 타고난 유연성과 통통 튀는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소트니코바보다 리프니츠카야에 더 기대를 걸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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