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오랜만에 `1박2일`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정준영은 멤버들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30번 불려야 합류할 수 있으며 불릴 때까지 지리산을 등산해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등산 도중 급경사와 난코스를 만난 그는 "지저스 크라이스트"라며 "아직 안 불렀어 내 이름?"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알리 없는 멤버들은 `30` 숫자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윤시윤은 "30하니까 올해 30이 된..."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네가 30이야?"라고 묻자 윤시윤은 "아니요. 준영이"라고 첫 번째로 그를 언급했다. 반면 김준호는 "준영이가 30이야? 너는 몇 살이야?"라고 멤버들에 대해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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