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오늘 중 최종결론을 내리기로 한 가운데 주식시장도 사태추이를 예의주시고 있습니다. 오너 공백 장기화는 부담요인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된 만큼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 대우조선, 소난골 드릴십 인도협상 `속도`…이달 말 윤곽
대우조선해양의 유동성 해소의 단초가 될 1조 원 규모 소난골 드릴십 인도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르면 1월 말 윤곽이 잡힐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미국 금리인상에도 `바이 코리아`…“증시 자본유출 없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한해 동안 12조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이며 우려했던 자본유출은 일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권시장도 만기상환을 제외하면 외국인 매수우위였습니다.
▲ 올해 코스닥 기업공모 3조 돌파 전망…최대어 ‘셀트리온헬스’
올해 코스닥 IPO 공모에 몰리는 시중자금이 역대 최대인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최대어`는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최소 5천억 원, 최대 8천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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