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한은정이 가상 셋집살이로 한 집에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살게될 한은정의 자택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은정은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한은정의 싱글 하우스에는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사진이 담긴 큰 액자들이 일렬로 바닥에 놓여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왜 액자를 바닥에 놓느냐"라고 질문했고, 한은정은 "액자가 무거워서"라는 단순한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한은정의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옷과 액세서리가 가득했다. 특히 100여 점이 넘는 선글라스와 다양하게 자리잡은 트레이닝복이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이를 두고 "운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평소엔 운동복만 입는다"고 남다른 트레이닝복 사랑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멋스럽게 인테리어가 된 부엌에 자리하자, 한은정은 "평소에 요리를 잘 해먹지 않는다"고 전제했다. 역시 그의 냉장고에는 밑반찬 등이 아닌 소주, 막걸리 등 각종 술이 가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곰팡이가 핀 김치도 나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구라 한은정은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 출연한다. 김구라는 한은정의 자택에서 셋방살이를 시작한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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