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기에 도전한 가수 스테파니(Stephanie)가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인상적인 첫 등장을 선보였다.
스테파니는 지난 16일 첫 방송된 ‘내성적인 보스’에서 대표 강우일(윤박)을 보좌하는 비서 역할로 출연하여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PT 발표를 진행하는 강우일 옆에서 긴장감이 감도는 스토리 전개를 이끄는 비서로 등장하여 눈길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강우일에 대한 끝없는 신뢰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하는 감초캐릭터로 첫 화부터 빛나는 존재감을 보였다.
첫 드라마에서 강렬한 등장으로 눈도장을 찍은 스테파니는 작년 창작발레 ‘한 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5년 만의 발레리나로서의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베르나르베르베르 원작 ‘인간’을 모티브로 한 연극에서 주연배우로 활동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 오해영’, `연애 말고 결혼`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에서 재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필력을 선보인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해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