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가 러블리 큐트걸로 변신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 참여한 EXID의 화보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멤버들은 평소 강렬한 걸크러시 모습이 아닌 사랑스러우면서도 밝고 경쾌한 모습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ID는 각자 화보 콘셉트에 맞게 각양각색의 옷을 소화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 혜린은 EXID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혜린은 “처음 데뷔 했을 무렵엔 자존감이 떨어졌었다. 내가 선택한 직업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일이다보니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내가 상대적으로 너무 작아보였다. 하지만 우리 팀하고 같이 하면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EXID 멤버들은 서로 장난을 치면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임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EXID가 ‘평범한 20대’로 변신해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