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와 손잡고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진입합니다.
삼성전자는 아우디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엑시노스`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우디에 공급되는 엑시노스는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게 끔 반도체가 버틸 수 있는 온도와 기대 수명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배영창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엑시노스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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