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인공지능 통역 앱 `파파고`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바로 번역해주는 `미니`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모바일에서 미니 버튼을 누르고 검색이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번역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습니다.
미니는 안드로이드 버전 스마트폰에 우선 적용되며 다음달 아이폰에도 비슷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파트너` 기능을 추가해 관공서, 호텔 등 특수한 상황에서 자주 활용되는 표현들을 묶어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