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내 최초 해외 건축물에 녹색건축인증

신동호 기자

입력 2017-01-19 10:5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최초로 해외 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인증을 수행하고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10개 색건축인증기관 분야에서 처음입니다.
LH는 녹색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녹색건축인증제도 시작부터 인증기관으로 참여해 서울시청, 제2롯데월드 등 1300개 이상의 국내 건축물에 인증서를 발급해 왔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는 해외건축물은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본관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과학연구시설을 지원해 건립됩니다. 착공은 2017년입니다.
해외 건축물 인증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16년 중점 추진과제 중의 하나로, 국내 건축물 인증제도의 활성화와 인증제도 해외진출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해외 인증기준 개발, LH는 대상건축물 심사평가를 통한 인증서 발급 등을 맡아 시행했습니다.
LH 관계자는 “이번 LH의 한-베 과학기술원에 대한 G-SEED 인증수행은 국내 건축물 인증제도와 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제도 수출 및 국내기업의 녹색건축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