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40대 이상, 치아 통증시 삶의 질 저하"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7-01-19 10: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치아를 상실한 후 통증이 지속될 경우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신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성인 40대 이상 3,924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아를 상실한 후 통증이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과 정신건강 등 5개 항목에서 살의 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표본은 치아의 상실과 통증의 유무를 구분해 8개 이내 치아를 상실하고 통증이 있는 그룹(A)과 통증이 없는 그룹(B), 8~23개 치아를 상실하고 통증이 있는 그룹(C)과 통증이 없는 그룹(D)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눠져 조사됐습니다.

연구 결과 8~28개의 치아를 상실하고 치아 통증이 있는 그룹(C)은 치아 8개 이하로 상실하고 치아 통증이 없는 군(A)에 비해 활동성 1.93배, 자기관리 1.90배, 일상생활 1.46배, 통증 및 불편감 1.48배, 불안 및 우울증 1.46배 등 정신건강 5가지 위험요소 측면에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신영 교수는 "치아 상실에 비해 치아 통증이 건강과 연관된 삶의 질과 강한 연관성을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