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도로, 교통, 주택, 상수도 등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중미 지역에서 인프라 건설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와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공동 수행할 계획입니다.
CABEI(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는 1960년 설립된 중미 최대 국제개발은행으로, 과테말라 등 역내 8개국과 스페인 등 역외 5개국 등 13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 해외건설기업의 진출이 활발하지 못했던 중미 시장으로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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