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등장·반기문 귀국 행보 분석한 '썰전'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7-01-20 08:31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귀국 행보를 파헤친 `썰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썰전’은 7.748%(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7.531%보다는 0.21%P 가량 상승한 기록이다.
19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귀국 행보를 분석했다. 특히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조카 등이 얽힌 비리에 대해 다루며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출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특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박근혜와 최순실의 경제공동체 의혹을 제기하고, 미르와 K 스포츠 재단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썰전’ 2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과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출연해 문재인, 반기문, 이재명, 안철수 등 차기 대선 출마가 유력한 대권주자들과 청와대, 국회 등이 해결해야 할 2017년의 국정 선결과제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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