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나대리로 출연 중인 한소영이 연초부터 부지런히 열일 소식을 전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촬영하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한소영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까칠한 대리 나소희 역을 맡아 보조작가 동희(박은빈 분)를 괴롭히며 짠내를 유발하기도 하고, 웃픈 에피소드로 극에 재미를 선사하는 등 남다른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시에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는 인질극에 휘말리게 되는 도도한 여배우 유란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여자들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는 물론, 어떤 배역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한소영에게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이 쇄도 중이라는 후문까지 전해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기도.
이와 함께 20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와 ‘로마의 휴일’ 대본을 들고 있는 한소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껏 물오른 한소영의 미모가 담겨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큰 눈망울과 깨끗한 도자기 피부를 과시하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백설공주를 떠올리게 하는가 하면, 상큼한 미소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층 빛내고 있어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2017년 되더니 더 예뻐진 듯..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워”, “신데렐라 볼펜 시선강탈! 너무 귀엽다”, “이분 화려한 유혹 때부터 봤는데 얼굴도 좋고 몸매도 좋고 다 가짐..”, “작년도 작품 많이 하더니 연초부터 달리네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나소희 광고 에피소드 재밌었는데 작가님 에피소드 많이 넣어주세요~”, “로마의 휴일에서는 여배우 역이던데 얼마나 예쁠지 벌써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연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소영이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21일 밤 10시에 20회가 방송되며, 영화 ‘로마의 휴일’은 오는 5월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