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 예정인 tvN `도깨비`에서 공유(김신 역)의 소멸 이후 김고은(지은탁 역)의 모습이 담길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14화 예고 영상에서는 "누굴 잊어 이렇게 슬픔만 남은 건가"라고 슬픔에 빠진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tvN 제작진이 홈페이지에 "스스로 소멸한 도깨비의 흔적이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뒤 9년. 신부와의 비극적 운명은 이대로 끝났을까"라는 간략 설명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운명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과 동시에 앞서 공유가 "네 미래에 난 없구나"라며 본 김고은의 10년 뒤 모습과 가까워 대표님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정은 그대들이 하는 거랬는데"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부가 필요한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 해당 드라마는 오늘 오후 8시부터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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