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트윈이 `태양이 뜨면`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한 비트윈은 `태양이 뜨면` 마지막 무대를 펼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트윈 멤버들은 블루와 블랙 계열의 캐주얼한 수트를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성미로 무대를 꽉 채웠다.
지난 12월 9일 발표한 비트윈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태양이 뜨면`은 감성적인 팝 댄스 장르로 비트윈 멤버들의 감미롭고 애틋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파격적인 컨셉으로 컴백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비트윈은 5인 5색의 독특하면서도 개성적인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비트윈은 음악방송은 물론 희귀,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 단체 `엔젤스파이팅`이 개최하는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비트윈 소속사 측은 "`심플리 케이팝`을 끝으로 약 6주간의 활동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달라"며 곧 돌아올 비트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트윈은 시트콤 `색다른 남녀`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으며 다가오는 2월 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