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상큼 발랄한 한복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이선빈이 네이버 V LIVE를 통해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시청 후기를 나누고, 민속촌을 찾아 먹거리,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는 등 1시간 이상의 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선빈은 민속촌 내에 위치한 한복 체험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고른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붉은색 저고리와 족두리로 화사함을 더한 이선빈은 “특별한 새해 인사가 없을까 고민하다 한복을 입고 인사를 드리게 됐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를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큰절을 올렸다.
한복을 입은 이선빈의 모습에 “잘 어울린다.”, “사극에도 출연 했으면 좋겠다”며 환호하는 팬들에게 이선빈은 “한복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 어울린다 해주시니 다행이다. 저 역시 사극에 꼭 도전 해보고 싶다”며 화답했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된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담아낸 드라마로 이선빈은 추락 사고와 무인도 고립이라는 극한 상황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솔직, 당당한 캐릭터 하지아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드라마 속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매 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