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결승 1차전에 500인의 현장 판정단이 투입된다.
20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11회에서 결승 1차전 무대들이 펼쳐진다.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곽동현 박상돈 백인태 유슬기) ‘흉스프레소’(고은성 권서경 백형훈 이동신) 세 팀이 결승에서 격돌한다.
결승은 1, 2차전 두 번의 경연으로 구성, 누적 점수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에 진출한 세 팀은 결승 1차전에서 각 2곡의 무대를 소화한다. 결승 1차전 점수 및 순위는 프로듀서 점수 60%, 500인 현장 평가단의 투표 점수 40%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달 초 진행된 ‘팬텀싱어’ 결승 1차전 녹화에는 방송 이후 최초로 500인의 현장 판정단이 투입됐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판정단으로 선정된 500인은 ‘팬텀싱어’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하모니에 순식간에 매료됐다. 판정단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성적인 무대를 보며 방송에서는 느끼지 못 했던 공명감과 웅장함에 압도됐다는 후문. 파워풀하게, 때론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에게 빠져들어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기립박수를 보냈다.
500인의 현장 판정단을 완벽하게 매료시킨 결승 1차전 1위는 어떤 무대였을까. 이날 밤 9시40분 방송되는 `팬텀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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