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4화의 인기가 타오르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도깨비` 14화에서는 9년 만에 다시 만난 지은탁(김고은 분)과 김신(공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중천의 허무를 떠돌던 김신은 은탁의 `횡포`에 의해 이승에 재차 소환됐다.
은탁은 김신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김신은 모든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상황. 은탁은 김신의 품에 안겨 영문도 모른 채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신은 "뭐하는 분이냐"고 묻는 은탁에게 자신을 가구회사 대표라 소개했고, PD인 은탁의 프로그램을 협찬하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가구회사 대표와 방송국 PD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달달한 전개를 예고했지만 15화 예고 영상에서 은탁이 눈물을 흘리며 김신에게 "또 만나요"라고 작별을 건네는 모습이 공개돼 결말을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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